안녕하세요, 엠티입니다 :)
오늘은 서울 강서구의 고기 맛집,
개성집에 대해 소개해드릴께요!
서울 강서구청은 현재
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하고있으며,
강서구청 뒤로 먹자골목이 자리하고있어
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.
그 중에서도 갈비살, 안창살을
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도
맛은 굉장히 맛있는 고기집을
소개해드리겠습니다.
간판이 뭔가 맛집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~~?
소갈비살과 안창살 전문점으로
1999년부터 영업을 하였다고하니
벌써 22년 된 맛집이네요.
코로나 터지기전에만해도
사람이 항상 꽉 차있던곳인데
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을
피해갈 순 없었나봐요..ㅜㅜ
고기포장 할인행사도 진행중입니다
제가 방문한게 일요일 오후 4시30분이니..
사람이 없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겠지요!
코로나로 피크타임과 사람이 많은곳은
피하고 있는 편입니다.
홀은 꽤 큽니다.
사진 뒤로도 테이블이 5개정도 더 있으니
약 15~17개 정도 되는듯합니다.
메뉴판은 굉장히 심플합니다.
고기는 갈비살 (14.0) 안창살 (15.0)
두 종류만 판매하고 미국산이라 그런지
금액은 굉장히 저렴합니다.
삼겹살 가격이랑 엇비슷하네요~~?
사이드 메뉴로는 계란찜 (4.0)
차돌된장찌개 (3.0) 냉면 (7.0) 입니다.
특이하게 고깃집 치고는
냉면이 상당히 가격이 나갑니다.
그래서 냉면은 안먹었습니다^^
기본찬이 세팅되었어요.
겉절이와, 파채, 무채, 마늘이 기본 제공되며
기본찬부터 굉장히 맛있어요!!
메뉴는 다양한 맛을 맛보기 위해
갈비살 (14.0) 와 안창살 (15.0)를
각각 1인분씩 시켰습니다.
주문하면 고기는 거의 바로 나옵니다.
고기는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라
원하는 굽기로 구워먹을 수 있어요.
완벽하게 익히는게 좋겠지만 소고기니
적당히 익히고 먹어야 부드러움이 살아있어
매우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!!
안창살을 먼저 불판위에 올려줍니다.
불판이 굉장히 얇은 철사들처럼 되어있어서
눌러붙지않고 화력전달이 잘 되어 금새 익어요
이렇게 얼추 갈색빛이 전체적으로 돈다 싶으면
그대로 입에 넣어주면 됩니다.
양념이 된 고기라
소금만 조금 찍어먹어도 맛있는데
겉절이나 파채를 같이 먹어주면
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:)
이번엔 갈비살을 올려줍니다.
안창살은 좀 얇아서 금방익었는데
갈비살은 조금 두께가 있어서
잘 굴려가며 익혀줘야해요!
이렇게 맛나게 굽고나서 입안에 넣으면
갈비살은 살살 녹아서 사라지네요..
둘 다 맛있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
저는 육즙이 살아있고 굉장히 부드러운
갈비살쪽에 한표를 던지고 싶어요^^
그래서 어쩔 수 없이
갈비살만 2인분 추가주문합니다.
두명이가서 4인분을 먹었으니
적당히 먹은 것 같네요^^
1인분에 150g밖에 안되니
그렇게 많이먹은건 아니에요!!
잘 구워진 고기와 소주한잔 들이키니
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서
차돌된장찌개 (3.0)을 주문합니다.
(먹으면서 또 먹는걸 생각하다니...)
마무리로 팔팔끓는 된장찌개에
소주한잔 시원하게 들이키니
행복은 참 멀리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.
창밖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도
이 순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
하나의 배경이 되어주네요.
아주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:)
잘 먹고 갑니다!!
저의 모든 포스팅은 '내돈내산'으로
직접 먹고 자고 체험한 것으로
어떠한 경제적 대가 없이
진실 된 리뷰만 작성합니다.
매일 12:00 ~ 06:00
(코로나로 인한 변경있음)
명절휴무
주차장 없음 (근처 공영주차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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